오늘의 뉴스클리핑과 매체/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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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숏폼

“재미·광고 효과 한 번에”···’숏폼’에 집중하는 유통가

유통업계에서 ‘숏폼’ 광고를 잇달아 선보이며 MZ(밀레니엄·Z) 세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숏폼 광고는 30초 이내의 짧은 시간 동안 재미·광고 효과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콘텐츠다. 특히 숏폼 광고는 MZ 세대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MZ 세대가 자주 이용하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팡, 11번가, 티몬, 무신사 등 유통 업체는 숏폼을 활용한 짧은 광고를 선보이며, MZ 세대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유통업계에서 숏폼을 활용하는 이유로는 MZ 세대들 사이에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사용률이 높기 때문이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숏폼 영상이라는 것은 MZ 세대들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라며 “이커머스 업계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숏폼 콘텐츠라는 것은 짧은 시간 내 보여주고 싶은 내용이 담겨있어 영상을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도 거부감 없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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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네이버, 인증서 광고 알람 ‘꼼수’ 빈축

네이버가 간편 본인인증 수단인 ‘네이버 인증서’를 광고에 활용해 이용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네이버 앱에서 알림을 켜지 않으면 네이버 인증서로 본인인증이 불가능해 광고 수신을 강제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14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인증서로 본인인증 시 의무적으로 네이버 앱 알림을 켜야 한다.  앱 알림을 켜면 이용자는 네이버로부터 각종 광고를 받게 된다. 앱 알림을 거부하면 본인인증 진행이 불가하다.

앱 알림을 강요하는 인증서는 네이버 인증서가 유일하다. 삼성패스 인증서, 통신사 PASS 인증서, 토스 인증서, 카카오톡 인증 등 타 인증서는 앱 알림 없이도 본인인증이 가능하다. 간단히 앱에 접속해 본인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한 이용자는 “네이버 인증서로 본인인증 후 네이버에서 세탁세제 광고가 왔다”며 “한 번은 사무실에서 네이버 쇼핑라이브 알림이 와서 클릭했는데 요란한 홈쇼핑 방송이 틀어져 황급히 껐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네이버는 관계자는 “네이버 인증서는 앱 기반 인증서라 PC와의 연동성을 위해 알람을 (의무적으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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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넷플릭스 이용자 수, 지난해 대비 30% ‘뚝’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터 제출받은 ‘주요 부가통신사업자 별 일평균 이용자 수 및 트래픽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넷플릭스 국내 일평균 이용자 수는 117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5%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 이용자 수가 급증한 넷플릭스가 엔데믹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넷플릭스 최근 계정 공유 단속 방침을 공식화했고, 이에 따라 국내에서 이용자들의 반발도 큰 상황이다. 현재는 캐나다를 비롯해 뉴질랜드, 스페인 등 세계 각국에서 계정 공유 유료화를 시행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일일 평균 이용자 수 100만 명 이상, 일일 평균 트래픽 양 비중이 1% 이상을 모두 충족하는 부가통신사업자 구글, 넷플릭스, 메타플랫폼스, 네이버, 카카오 5개 사의 이용자 수와 트래픽 현황을 매년 4분기 집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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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퍼포먼스

#트위터

“머스크, 이럴려고 샀구나”…트위터서 주식거래 가능해진다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트위터를 모든 것이 다 되는 앱으로 만들기 위한 첫 번째 행보로 트위터에서 주식 거래가 가능해질 전망

– 트위터는 13일(현지 시각) 유명 온라인 증권사인 e-토로와 업무 협약을 맺고, 트위터에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발표

– 머스크는 지난해 트위터를 440억 달러(약 57조 원)에 인수한 이후 사용자들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슈퍼 앱’으로 바꿀 것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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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더 구려졌네”…업데이트 이후 불만 폭주 중인 인스타그램 ‘이 기능’

– 인스타그램이 최근 해시태그 검색 기능 일부를 변경하면서 이용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 검색 필터에는 ‘인기 게시물’과 ‘최근 인기 게시물’ 두 가지만 존재한다. 최근 인기 게시물 검색 필터는 인기 게시물 중 최근에 올라온 것을 추려서 나열하는 것으로 보인다

– 관심사 관련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핵심 기능이 사라지자 누리꾼들은 불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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