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매체/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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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틱톡

틱톡 변덕에 크리에이터들 불만 ↑

12월 16일부터 크리에이터들이 틱톡에서 직접 보상을 받기를 원한다면 ‘크리에이티브 펀드(Creative Fund)’에 가입해야 한다. 이 펀드는 플랫폼에 있는 많은 사람에게 롱폼에 해당하는 60초 이상의 영상에 대해서만 크리에이터들에게 비용을 지불하는 구조다. 포춘이 인터뷰한 크리에이터들에게 크리에이터 펀드의 종료는 플랫폼이 자신들의 숏폼 콘텐츠를 진정으로 가치 있게 생각하지 않으며, 소셜 콘텐츠 제작에 있어서 커리어의 수명이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두려움을 검증한다.

1600만 건 이상의 좋아요를 보유한 틱톡 계정 @alexaWhatsfordinner를 운영하는 포트로더데일 기반의 식품 및 레시피 소셜 크리에이터인 알렉사 산토스(Alexa Santos)는 “미래가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전문적인 크리에이터가 장기적인 직업으로써는 불안하다”고 말한다. 그녀는 자신의 바이럴 레시피 비디오가 15초에서 20초 사이가 가장 좋다고 믿는다. 그러나 크리에이티브 펀드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60초 이상으로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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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넘쳐나는 유튜브 ‘술방’…정부, ‘연령제한·경고문구’ 권고

음주 장면이 담긴 이른바 ‘술방(술+방송)’이 많아지면서 어린이나 청소년이 음주 장면을 너무 쉽게 볼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습니다. 그러자 정부는 유튜브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도 적용되는 ‘음주 장면 가이드라인’을 공개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오늘(29일)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한 미디어 음주 장면 가이드라인 2023(개정판)’을 공개했습니다.

‘음주를 긍정적으로 묘사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음주에 대한 자기 결정권을 무시하는 장면은 피해야 한다’ 등의 기존 항목에 ▲음주 행위를 과도하게 부각하거나 미화하는 콘텐츠는 연령 제한 등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접근성을 최소화해야 한다 ▲경고 문구 등으로 음주의 유해성을 알려야 한다는 내용이 추가된 겁니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음주 미디어 가이드라 개정이 음주에 관대한 미디어 문화를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미디어 업계 종사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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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퍼포먼스

#네이버

복잡한 질문도 ‘척척’…네이버 AI 검색 ‘Cue:’ 등판

– 네이버의 인공지능(AI) 검색 서비스 ‘Cue:’가 통합검색 결과 전면에 등판했다.

– 해당 업데이트가 적용된 PC 네이버 버전을 사용하면, 따로 Cue: 서비스 페이지에 들어가지 않아도 검색 결과에서 Cue:의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

– 무엇보다 네이버는 검색 시장 경쟁자인 구글이나 MS보다 먼저 생성형 AI의 답변을 검색 결과로 보여주도록 적용했다.

– 네이버 관계자는 “Cue: 적용과 추천 질의 제공 같은 변화를 시작으로 사용자 검색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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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페북·인스타 ‘인증배지’ 월 3만5900원…한국에도 도입

– 메타가 지난 2월부터 글로벌에서 시범운영 중인 인증배지 유료 구독 서비스 ‘메타 베리파이드(Meta Verified)’를 한국에 확대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 메타는 이번 유료 서비스 도입에 대해 “크리에이터들이 계정의 진위성을 증명해 플랫폼 내 입지를 키워가도록 돕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 한국에서는 우선 일부 이용자에 한해 서비스를 시작하며, 이용 가능 대상은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 메타 관계자는 “메타 베리파이드는 크리에이터들이 메타의 플랫폼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도입된 구독 서비스”라며 “서비스 구독 크리에이터들에게 더 많은 가치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계속 발전시켜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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