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매체/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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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플랫폼

가격표 떼는 게 ‘플랫폼 매력’ 높인다고?…소비재도 ‘다이내믹 프라이싱’ 열풍

플랫폼 시장에 ‘가격 정책’이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 기업의 영속성은 ‘사람을 오래 잡아두는 요소를 갖추고 있는가’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과 물건을 연결하는 것은 물론 이용자에게 콘텐츠와 같은 ‘무형적 가치’를 전달하며 수익을 올리기 때문이다. 

사용자 규모는 플랫폼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온라인 플랫폼 업계 종사자들이 “이용자를 끌어모을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늘 고민”이라고 입을 모아 말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매력도’는 그래서 플랫폼 기업의 숙명으로 비유되기도 한다. 다수의 기업이 ‘플랫폼 매력도’ 측면에서 최근 주목하는 지점 중 하나는 ‘새로운 가격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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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젊은 층 틱톡·인스타 4시간씩 해”···구글 수석 부사장의 푸념

검색 엔진 시장에서의 경쟁을 해친 혐의로 미국 정부의 반독점 소송에 직면한 구글이 아마존, 틱톡 등과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다고 반박했다. 26일(현지 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법무부 반독점 소송에 증인으로 나선 프라바카르 라하반 구글 수석 부사장은 “아마존에 이용자를 빼앗기고 있어 밤잠을 설칠 정도”라며 “젊은 층은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왓츠앱 같은 어플을 평균 4시간씩 사용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음 희생양이 되지 않아야겠다는 간절한 마음”이라며 “숙제를 할 때는 구글이 도움을 주겠지만 재밌는 일을 할 때 그들은 다른 곳에서 (인터넷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는 구글이 온라인에서 독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다는 주장과 달리 쇼핑몰부터 엔터테인먼트까지 젊은 층이 이용하는 다양한 사이트와 경쟁해야 한다는 항변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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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워드

더에스엠씨그룹, CCA 2023 종료…총 3개 부문서 6개 콘텐츠 선정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대표 김용태)이 오늘(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애드아시아 2023 서울에서 ‘크리에이터 콘텐츠 어워드(CCA)’를 종료했다. CCA는 애드아시아 2023 서울이 주최하고 더에스엠씨그룹이 주관하는 어워드다. 총 3개 부문에서 6개의 콘텐츠가 선정됐다.

먼저 딜커머스 부문에서는 ▲모두투어(스튜디오 38) ▲아모레퍼시픽 비레디(스튜디오 시그마x턴키웍스)가 콘텐츠 IP를 바탕으로 커머스와 결합해 높은 조회수와 인터랙션은 물론 성공적인 딜커머스를 보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브랜디드 부문에서는 ▲장삐쭈(메타코미디) ▲숏박스(메타코미디)가 브랜디드 콘텐츠임에도 크리에이터 고유의 매력과 브랜드 이미지를 융합해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마지막으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신세계 프라퍼티 스타필드(소셜엠씨) ▲SPC삼립(소프트스피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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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퍼포먼스

#네이버

최수연 “네이버, 기술 도용한 적 없다”

– 정무위원회에서는 네이버를 향해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선 구글과 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초거대기술기업)의 ‘한국 홀대론’을 지적했다.

– 네이버 쇼핑 내 서비스 ‘원쁠딜’이 뉴러 플랫폼 ‘원플원’의 기술·서비스를 무단으로 탈취했다는 지적이다. 

– 최 대표는 “확인한 결과, 해당 서비스를 기획하거나 준비한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참고하거나 도용한 정황은 없다”며 “앞으로 서비스를 준비하거나 기획·홍보할 때 오해 없도록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답했다.

– 이와 관련,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여러 가지 통상 문제도 개입돼 있지만 망이용료 부과, 기금출연 등을 유도할 방안을 강구 중”이라며 “다만 입법 없이 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국회도 협조해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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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유튜브, 비로그인 상태서도 ‘청소년 유해물’ 차단 기능 검토

– 로그인하지 않고 검색하는 경우에도 청소년 유해 정보를 차단하는 방안을 유튜브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유튜브에 로그인하지 않고 콘텐츠를 검색하는 경우 ‘제한모드’가 기본값으로 설정돼, 청소년 유해 정보가 차단되도록 플랫폼 기능을 개선하는 방안이 검토됐다.

– 제한모드는 19세 미만 이용자가 시청 가능한 정보 가운데 수위가 높은 콘텐츠를 추가로 차단함으로써, 선정·폭력성 등이 강한 청소년 유해 정보를 차단하는 기능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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