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매체/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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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광고모델

“광고계 접수한 할매니얼”…알바몬 CF 속 일반인 모델 인기

할매니얼의 인기가 광고계까지 접수하고 있다. 할머니를 광고 모델로 앞세운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가장 대표적인 것은 알바몬이 지난 6월 선보인 ‘알바몬으로 알바가’ 여름 캠페인 영상이다. 알바몬 광고 영상은 공개 한 달여 만에 조회수 700만을 돌파했고, 리서치 전문기업 엠브레인이 운영하는 애드 컨슈머 리포트(AD Consumer Report)에서 TVCF 7월의 소비자 반응 ‘Grand Prix’, ‘GOLD’, ‘SILVER’ 1, 2, 3위를 모두 석권했다.

인기 비결은 전문 모델이 아닌 실제 농촌에 거주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모델로 기용했다는 점이다. 실제 광고에 등장한 인물 중 전문 모델은 단 한 명이다. 나머지 출연자들은 모두 촬영 현장인 보령시 봉성리에서 즉석 캐스팅한 동네 주민들이다.  할매니얼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케팅 전문가들은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화하다 보니 옛 감성을 그리워하는 이들이 늘고 있고, 또 옛것 자체를 새로운 경험과 재미로 받아들이는 MZ세대의 특징이 결합한 것을 할매니얼 인기 비결로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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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네이버, 광고·콘텐츠·커머스 빠짐없이 성장…”미래 무기는 AI”

네이버가 커머스, 콘텐츠 성장에 힘입어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거뒀다. 이달 말 거대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 출시를 앞둔 가운데 네이버는 인공지능(AI)과 강점인 버티컬 서비스 연동을 바탕으로 하반기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이날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글로벌 검색 플랫폼들 취약세와는 대조적으로, 우리 검색 광고는 한 번도 역성장한 적 없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4~5%씩 성장해 왔다. 이번 분기에도 이 기조를 이어갔다”라고 설명했다.

향후 네이버는 LLM을 기반으로 여행과 검색, 결제 등을 연계한 차별화한 서비스를 내놓겠다는 시나리오다. 최 대표는 ▲글로벌 수준의 기반 기술 다지기 ▲비즈니스와 창작 생산성 제고 ▲고객 맞춤형 AI 솔루션 제공에 무게를 둔다고 전하며 24일 ‘단(DAN) 컨퍼런스’에서 공개 예정한 하이퍼클로바X,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X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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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 시장 관심 AI→광고로 이동해 유리할 것”

메리츠증권이 카카오에 대해 시장 관심이 인공지능(AI) 중심에서 광고 중심의 실적으로 이동해 유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 3,0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5만 3,300원이다. 4일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2조 425억 원과 1,135억 원으로 메리츠증권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광고 실적은 예상을 소폭 상회했고, 이 외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했다.

그는 “올해는 카카오에 신기술을 위한 준비와 그간 부풀려 온 몸집, 그리고 그에 수반된 비용을 재정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신규 상품에 광고주들이 안착하고 체질 개선이 완료된다면 AI 성과가 도출되기까지 시간을 벌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벌어둔 시간 동안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하며 과거와 같은 명확한 성장 방향성을 제시한다면 시장의 기대가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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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퍼포먼스

#유튜브

생방송도 쇼츠로…유튜브, 새 제작 기능 도입

– 비교적 짧은 길이의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가 동영상 리믹스·라이브 스트리밍 등 새로운 쇼츠 제작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 유튜브는 지난 1일(현지 시각) 공식 블로그를 통해 ▲동영상 리믹스 기능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 ▲일반 동영상의 손쉬운 쇼츠 변환 도구 등을 골자로 한 새 쇼츠 제작 방법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일부 테스트 이용자들은 쇼츠 피드에서 세로형 라이브 동영상을 접할 수 있으며, 크리에이터들은 화면이 세로 방향으로 잘 맞춰졌는지 확인한 후 간단하게 방송을 시작할 수 있다. 슈퍼챗과 슈퍼스티커, 채널 멤버십 등 후원 기능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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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DM 요청’도 이제 텍스트로만…사진·영상 전송 금지

– 인스타그램이 다이렉트메세지(DM) 정책을 강화한다. 

– 이제 채팅을 하려면 수신자가 DM 요청을 먼저 수락해야 하며, DM 요청도 텍스트로만 제한돼 악의자가 사진이나 동영상, 음성 메시지를 보낼 수 없게 된다. 

– 인스타그램은 이번 정책을 특히 여성을 위한 안전 조치라고 소개했다. 최근 인스타그램의 여성 사용자들이 DM으로 요청하지 않은 누드 사진을 받는 경우가 많다는 불만이 속출했기 때문. 이번 조치로 DM 요청 텍스트까지 제한하지는 못하지만,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될 것이란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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