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매체/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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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스레드

‘인생샷‧챌린지’ 없는 ‘스레드’…식품‧외식업계, 마케팅에도 변화

마크 저커버그 메타(Meta) 최고경영자(CEO)의 새로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스레드(Threads)’의 열풍으로 식품‧외식업계 마케팅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대형 식품기업부터 1인 외식 점주까지 기존 인생샷, 챌린지, 인스타 감성 핫플레이스 등 SNS 문화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이 익숙했다. 하지만 짧은 텍스트가 특징인 스레드가 부상하면서 사진, 영상에 치우치지 않은 새로운 마케팅 방식을 고민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기준 주요 식품기업 30곳 중 스레드 계정을 만든 곳은 농심, 롯데웰푸드, 매일유업, 빙그레 등 4곳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파리바게뜨, 스타벅스 등 프랜차이즈 업체가 계정을 개설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스레드가 우리나라에서 자리 잡기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며 “마케팅하는 데에 있어서 사실 보여주기가 굉장히 중요한데, 스레드는 사진도 5장, 영상도 5분으로 제한돼 예전처럼 인스타 맛집, 인스타 핫플 등 시각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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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

“광고 다시 할래요” 이효리 SNS에 쏟아진 업계 러브콜

가수 이효리가 광고 출연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가운데, 수많은 기업이 러브콜을 보내 이목이 집중됐다. 13일 이효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자신이 모델 활동을 했던 한 브랜드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 광고 문의는 안테나 뮤직으로”라는 글을 남겼다.

이효리의 글에 수많은 기업이 응답했다. 항공, 금융, 화장품, 스포츠, 포털사이트, 여행, 지자체까지 대다수 업계의 공식 계정이 댓글을 남기며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그룹 핑클 멤버로 데뷔해 솔로 가수로 활동하는 동안 오랫동안 광고계에서도 최고의 위치를 유지해 왔다. 그러던 중 지난 2012년 상업 광고를 찍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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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연구소

방구석연구소, 제4회 맥스더크리에이티브서 ‘모비인사이드상’ 수상

임하은 소프트스피어 대표가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차세대 소비자층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소프트스피어의 인터랙티브 콘텐츠 프로덕션 방구석연구소는 디지털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컨퍼런스 ‘제4회 맥스 더 크리에이티브’에서 ‘왓츠 더 넥스트 콘턴츠(What’s the next content)?’ 강연을 통해 행사에 참석한 광고업계 관계자들의 현장 투표로 ‘모비인사이드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임하은 대표는 “최근 Z세대 사이에서 진저호텔, AI툰필터, 꼬시기 시뮬레이션 등 인터랙티브 콘텐츠가 끊임없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며 “글-이미지-영상을 넘어 타인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콘텐츠로 코딩의 대중화와 함께 학생은 물론 일반인들도 손쉽게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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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퍼포먼스

#트위터

트위터, 크리에이터에게 광고 수익 배분 시작

– ‘트위터 킬러’로 불리는 메타의 새 SNS 앱 스레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트위터가 크리에이터에게 광고 수익에 대한 배분에 나섰다.

– 트위터의 이 같은 광고 수익 배분은 스레드가 등장한 가운데 시작됐다고 포브스는 보도했다. 스레드의 인기로 인한 트위터 이용자 이탈을 막기 위한 전략 중 하나로 풀이된다.

– 트위터는 지난 5월 미국 광고 매출이 전달 대비 59% 감소한 8,800만 달러(약 1,115억 2,240만 원)를 기록하는 등 광고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포브스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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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네이버 검색 광고, “좋은 시절 끝났다”

– 현재 우리나라 포털 검색 시장은 네이버와 다음이 압도적인 독점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압도적인 지위를 가진 업체들은 공공성을 갖고 있어야 하는데, 네이버와 다음은 공공성과 공익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 여권 관계자는 “네이버의 경우 상단 배치를 위해 광고료 수억 원을 내는 경우가 많다”며 “그렇다 보니 검색서비스가 정보제공이라는 본연의 기능보다는 광고에 치우쳐진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 국내 포털은 검색광고에 대한 개선책을 내지 않고 있다.  지난 5월 네이버 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전체 매출액은 2조 2,804억 원이었는데, 이 가운데 검색광고가 8,518억 원(37.4%)으로 가장 큰 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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