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매체/퍼포먼스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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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쇼츠

지난해 韓서 쇼츠 조회수 90% 성장…시청자도 40%↑

28일 유튜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기준 우리나라 쇼츠 일평균 조회수는 전년도 같은 달과 비교해 90%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내에서 로그인한 쇼츠 일평균 시청자 수도 1년 전보다 4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숏폼 콘텐츠를 생산하는 크리에이터의 수익 창출 통로가 확대되면서 시청자 수와 조회수도 동반 성장한 것으로 해석된다.

쇼츠의 수익 공유가 시작한 이후 YPP 가입 채널 중 25% 이상이 쇼츠 콘텐츠로 수익을 만들어내고 있다. 유튜브는 YPP 참여 채널이 300만 개를 웃도는 것으로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쇼츠 크리에이터로서 YPP에 참여한 이들 가운데 80% 이상이 롱폼 광고·쇼핑·팬 펀딩 등 또 다른 수익원을 통해서도 소득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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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

中 ‘애국 소비’ 열풍… 아이폰 24%↓, 화웨이 64%↑

27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에 따르면 2021∼2023년 3년간 중국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했던 애플의 점유율은 50.4%→48.3%→44.9%로 급감했다. 반면 자국 프리미엄 브랜드인 화웨이는 18.9%→22.2%→30.8%로 약진했다. 2015년 중국 업체들에 밀려 1위 자리를 내준 삼성전자는 지난해 중국 시장 점유율이 1.8%에 그쳤다.

화웨이의 스마트폰 굴기는 국내 부품업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중국 정부가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패널과 칩셋 등 모바일용 부품에서도 자국산 생태계 구축에 나섰기 때문이다. 글로벌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출하량에서 1위 삼성디스플레이와 중국 업체인 2위 BOE의 격차는 매 분기 좁혀지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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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퍼포먼스

#플랫폼

“틱톡 불안해 OOO로 갑니다”… 미국 압박에 ‘이곳’ 사용자 늘었다

– 미국 의회가 틱톡 매각법 통과를 추진하면서 수백만 명의 유저들이 경쟁업체 플랫폼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 27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데이터 분석업체 센서타워 통계를 인용, 지난 석 달 동안 미국 틱톡 사용자의 약 94%가 유튜브를 함께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틱톡 사용자의 80%는 인스타그램으로, 68%는 페이스북으로, 55%는 스냅챗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실제로 이 같은 현상은 앞서 인도에서 이미 나타났다. 지난 2020년 6월 인도 정부에 의해 틱톡이 금지되자 유튜브와 메타가 빠르게 그 공백을 메웠다. 모지(Moj)와 조쉬(Josh)와 같은 현지 쇼트 비디오 플랫폼도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늘리는 등 반사이익을 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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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머스크 “AI챗봇 그록, 이번주 모든 X프리미엄 가입자 이용可”

– 머스크는 27일(현지 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 “이번 주 후반 모든 X의 프리미엄 가입자들은 그록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썼다.

– 그록은 오픈AI가 개발한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로, 머스크가 작년 7월 설립한 AI 스타트업 xAI가 대규모언어모델(LLM) 그록-1(Grok-1)을 기반으로 개발했다. 그록은 작년 12월 공식 배포된 이후 미국에서 X 계정 이용자 가운데 광고 없이 계정을 이용할 수 있는 월 16달러 요금제인 ‘프리미엄 플러스’ 가입자들에게만 배포돼 왔다.

– 그록이 보폭을 넓혀가면서 오픈AI의 챗GPT, 구글의 제미나이,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메타 AI 등 비슷한 유형의 생성형 AI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그록의 출시가 X의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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