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매체/퍼포먼스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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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AI

“오픈AI와 다르다”…’윈도우’ 앞세운 MS, PC 내 AI 에이전트 구현으로 주도권 잡나

마이크로소프트(MS)가 PC, 운영체제(OS)를 가진 장점을 활용해 인공지능(AI) 사업 내 주도권을 잡기 위해 나섰다. ‘윈도우11’에 AI ‘코파일럿’을 접목해 PC 내 개인화 에이전트를 구현함으로써 오픈AI, 구글, 퍼플렉시티 등이 웹브라우저를 통해 간접적으로 AI 에이전트를 구현하는 것과 차별화 된 전략을 펼치는 모습이다.

업계에선 이번 일을 토대로 MS가 AI 에이전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지 주목하고 있다. 글로벌 PC OS 시장 점유율이 75%에 달하는 윈도우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사용자의 허가만 받으면 PC 내 모든 파일에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나만의 AI 에이전트 구현도 가능해 경쟁사들의 AI 에이전트보다 편의성이 한층 올라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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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에스파’까지 모셨다…K팝 콕 집은 애플뮤직 ‘역대급 개편’

애플뮤직이 출시 이후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특히 타 음원 플랫폼에서 생성한 플레이리스트를 옮겨오거나 음원 리믹스 등 유튜브 뮤직과 비견할 수 있는 기능들이 추가됐다. 애플뮤직이 본격적으로 국내 음원 플랫폼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몸풀기를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애플뮤직은 올 가을부터 가사 번역, 가사 발음 기능을 차례대로 선보이는 중이다. 첫 서비스 대상으로 K팝이 선정된 것. K팝은 해외 음원과 달리 유일하게 영어와 일어 2개국어로 자막이 지원된다. 국내 음원 플랫폼 시장이 애플뮤직에 중요해진 이유다. 폐쇄적인 생태계를 유지해 왔던 애플뮤직이 플레이리스트 이전 기능을 추가한 것이 이를 방증한다. 업계에서는 플레이리스트 이전 기능을 타 음원 플랫폼 이용자를 유치하기 위한 ‘발판’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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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퍼포먼스

#플랫폼

네이버 ‘안전거래’ 솔루션 효과 톡톡…AI 데이터 확보는 덤

– 네이버가 지난달 네이버카페에 도입한 ‘안전거래’ 솔루션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네이버카페 거래에서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했던 안전성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했다는 평가다.

– 안전거래 솔루션은 네이버가 지난 8월 진행한 카페 매니저스 데이에서 나온 여러 요구사항을 받아들여 시작한 서비스다. △네이버 인증서 △네이버페이 에스크로 △분쟁조정센터 △안전거래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결합해 거래 과정 전반에 걸쳐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게 특징이다.

– 네이버는 안전거래 솔루션의 효과로 네이버카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네이버카페를 통한 거래가 늘면서 구매 데이터를 더 많이 확보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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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이거 진짜 좋아요~” 한마디에 완판…유튜브 쇼핑 ‘매출 폭발’

– 유튜브가 국내 시장에 쇼핑 제휴 프로그램을 도입한 지 1년 만에 새로운 유통 채널로 자리잡고 있다. 영상을 보고 마음에 들면 바로 구매로 이어지는 ‘콘텐츠 쇼핑’이 주목받으면서다.

– 이를 통해 방문객 증가와 구매 전환율 상승에도 효과를 보이자 유통업계는 속속 제휴프로그램 도입에 나서고 있다. 지그재그는 영상 내 태그를 통해 자사 페이지에 접속한 유입자 수가 최대 1862% 늘었다고 밝혔다.

– 유튜브 역시 자체 실험 결과 제품 태그와 설명란 내 제품 링크가 함께 포함된 동영상은 제품 링크만 있는 동영상 대비 제품 클릭률이 23% 더 높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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