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매체/퍼포먼스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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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숏폼

쇼츠 인기, 릴스·틱톡 도전…어릴수록 많이 이용

국내 숏폼(짧은 영상) 이용률이 지난 1년 사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7명꼴로 숏폼 콘텐츠를 이용하는데 대다수는 유튜브 쇼츠를 통해 숏폼을 즐기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는 이런 내용의 `소셜미디어·검색포털 리포트 2023`을 1일 공개했다. 조사는 지난달 9∼13일 전국 15∼59세 남녀 5천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숏폼이라는 말 자체를 설문에서 처음 들었다는 이들은 작년 조사에서 29%에 달했으나, 올해 조사에서는 18.1%로 10.9%포인트 감소했다. 연령이 낮을수록 숏폼을 접한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85%, 20대 82.9%, 30대 73.9%, 40대 65.8%, 50대 53.2% 순이었다. 이용하는 숏폼 플랫폼 비중은 유튜브 쇼츠(87.1%)가 압도적으로 컸다. 인스타그램 릴스(57.9%), 틱톡(34.5%), 트위터(10.2%) 등이 뒤를 이었다. 세 플랫폼에서 시청하는 콘텐츠의 길이도 틱톡 61.3초, 쇼츠 41초, 릴스 33초로 틱톡이 제일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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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트위터 창업’ 후회했던 도시, 대안 SNS 내놓았다

트위터의 대안으로 주목받는 분산형 SNS ‘블루스카이’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 서비스에는 트위터의 창업자인 잭 도시(사진)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도시는 “트위터를 회사로 만든 걸 후회한다”고 말했었다. 기존 SNS가 중앙집권형이라면 블루스카이는 특정 기업이나 기관에서 서비스를 좌지우지할 수 없다. IT매체 테크크런치는 블루스카이 애플리케이션이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됐다고 지난 28일(현지시간) 밝혔다.

도시는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특정 업체가 사용자의 게시물에 관여하는 현재 SNS 서비스 방식을 반대하는 입장을 취해왔다. 지난해 트위터의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트위터를 회사로 만든 것을 후회한다. 트위터는 프로토콜에 머물렀어야 했다”고 말했었다. 프로토콜은 데이터를 주고 받는 양식이나 체계를 가리킨다. 트위터가 사용자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만 했어야 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도시는 비트코인의 열렬한 지지자로 ‘탈중앙화’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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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테크기업들, 오픈채팅·커뮤니티 확대하는 이유는

네이버는 오는 8일부터 열리는 야구 국제대회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온라인 생중계하면서 ‘오픈톡’을 통해 한국팀 응원전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픈톡은 네이버 이용자들이 특정 주제를 바탕으로 수다를 떠는 일종의 채팅방으로, 작년 9월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도 이런 식의 채팅 서비스를 부쩍 늘리고 있다. 지난달 실적 발표에서도 올해 핵심 성장 전략으로 ‘오픈채팅 기능 확대’를 꼽았다. 

네이버·카카오를 비롯한 IT(정보기술) 기업들이 최근 ‘커뮤니티 활성화’에 잇따라 뛰어들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이용자를 더 많이 끌기 위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 밑바탕엔 올해부터 이용자들의 개인 정보 수집이 제한되는 규제가 깔려있다. 당장 이용자 취향에 따른 맞춤형 광고가 어려워져 광고 효율과 매출이 떨어질 상황에 처하자, 개개인의 취향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커뮤니티’를 앞세우고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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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퍼포먼스

#유튜브

구글, 유튜브에 ‘생성형 AI’ 도입

– 구글이 유튜브에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하기로 했다

– AI 생성 기능을 활용해 영상 편집 시 가상으로 의상을 갈아입거나 영화 같은 배경을 만드는 일이 가능해지는 것

– 유튜브에 AI 기능을 도입하게 된 배경과 관련해 “AI의 힘은 영상을 재창조하고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방식으로 이제 막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 블룸버그통신은 “구글은 오랜 기간 AI 연구의 선구자로 여겨졌지만 현재는 관련 서비스 출시가 지나치게 느리다는 지적을 받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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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 ‘카톡 선물’ 예약 기능 도입

– 카카오 커머스 사내독립법인(CIC)이 운영하는 기업·단체용 대량 선물하기 플랫폼 ‘카카오톡 선물하기 for Biz’가 기념일 예약 선물 기능을 도입했다

– 이제 개별 기념일과 연락처를 한 번만 등록하면, 설정일 오전 9시 자동으로 선물이 발송된다. 최대 3개 기념일을 설정할 수 있어, 생일결혼∙입사∙창립 등 다양한 기념일에 맞춰 선물을 보낼 수 있다

– 지난해 선물하기 for Biz에서 임직원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선물을 보낸 기업은 1천개 이상으로 조사됐다

– 고규환 카카오 선물하기 비즈니스 총괄은 “임직원 복리후생과 영업, 마케팅을 위한 최적의 선물 발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이용자 편의성을 높일 다양한 기능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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