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매체/퍼포먼스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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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경제

“대왕고래 경제성 없다”…실패로 끝난 ‘대왕고래’ 탐사시추

정부와 한국석유공사가 진행한 동해 심해 유전 탐사, 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 1차 탐사시추 결과 유의미한 성분은 발견되지 않았다. 정부는 시추를 마치고 채취한 시료에 대한 정밀 분석에 들어갔지만, 대왕고래 구조를 다시 시추하지는 않을 방침이다. 구조의 규모는 컸지만, 속은 비어있던 셈이다.

탐사시추의 가장 큰 목적은 석유가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하는 ‘유망 구조’에 석유나 가스를 구성하는 유기 화합물 ‘탄화수소’가 묻혀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정부와 석유공사가 동해 심해에 있는 유망구조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고 밝힌 대왕고래에는 탄화수소가 거의 없었다. 다만 대왕고래 자체는 석유를 생산하기에 적합한 요소를 갖춘 구조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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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뉴진스, 팀명 NJZ로 변경…내달 홍콩 행사 등 독자 행보 본격화

걸그룹 뉴진스가 팀명을 NJZ로 변경하고 다음 달 홍콩에서 열리는 콘서트에 출연하는 등 본격적인 독자 행보에 나섰다. NJZ는 7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새 팀명과 사진을 공개했다. SNS 계정 이름도 ‘진즈포프리'(jeanzforfree)에서 ‘njz_오피셜'(njz_official)로 바뀌었다.

NJZ는 이와 함께 다음 달 21∼23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및 문화 축제 ‘컴플렉스콘'(ComplexCon)의 부대 행사 콘서트 ‘컴플렉스 라이브'(Complex Live) 출연 소식을 알렸다. NJZ는 지난해 11월 가요 기획사 어도어의 의무 불이행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뒤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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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퍼포먼스

#플랫폼

“네카오 전략 갈렸다”…올트먼 업은 카카오 vs 이해진 복귀 네이버

– 딥시크의 충격 여파로 AI시장이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국내 양대 IT 기업인 카카오와 네이버가 상반된 전략을 취하고 있어 추후 결과가 주목된다.

– 카카오는 샘 올트먼 오픈AI CEO 방한을 계기로 협력을 공식화했다. 이로써 타사의 인공지능(AI) 모델과 협력하겠다는 카카오의 ‘AI 오케스트레이션’ 전략의 윤곽이 나왔다.

– 반면 네이버는 이해진 창업자의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해진 창업자는 글로벌투자책임자(GIO)로써도 줄곧 ‘소버린(Sovereign·주권) AI’를 주장해 온 만큼 복귀 이후에도 네이버의 자체 AI 모델 구축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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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젊은 층은 인스타, 50·60대는 밴드 선호…전 연령 1위는 카톡

– 국내 젊은 세대는 소셜미디어 중에서 인스타그램을, 50대 이상은 밴드를 상대적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과 상관없이 가장 많이 쓰는 서비스는 카카오톡이었다.

– 한국언론진흥재단이 6일 발표한 ‘2024 소셜미디어 이용자 조사’ 결과를 보면 소셜미디어 이용률은 카카오톡이 98.9%로 가장 높았고 2위는 유튜브로 84.9%였다. 이어 인스타그램 38.6%, 밴드 28.6%, 네이버 블로그 21.7% 순이었다.

– 소셜미디어를 통해 상품이나 물건을 구입하는 사람의 비율은 26.1%였으며 이를 위해 가장 많이 이용한 소셜미디어는 카카오톡(53.4%)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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