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관광
12월에만 234만명 떠났다…연말 여객수 1위 여행지는
연말 해외 여행 특수로 지난해 12월에만 200만명이 넘는 여객이 일본으로 떠난 것으로 집계됐다. 엔저(엔화 가치 하락) 장기화와 중·단거리 여행 수요 증가로 일본을 찾는 관광객 수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024년 누적으로 보면 한 해에만 2514만3112명의 여객이 일본을 찾았다. 지난해 여객 수 2000만명을 넘은 것은 일본이 유일하다.
최근에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기존 유명 여행지뿐 아니라 소도시를 찾는 N차 여행객이 늘며 여객 수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1월 전체 예약 중 일본 비중은 21%를 차지했는데, 그 중 소도시 상품의 예약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증가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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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스위치2 드디어 나오네” 닌텐도, 5월 韓서 스위치2 체험회
닌텐도가 차세대 콘솔 게임기이자 ‘닌텐도 스위치’의 후속 기종 ‘닌텐도 스위치2’를 17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날 닌텐도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2분20여초 분량의 ‘닌텐도 스위치2’ 예고 영상을 공개하고 연내 기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작으로 발매된 게임도 동일하게 새로 나올 스위치2에서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용 컨트롤러 ‘조이콘’과 휴대용 화면 크기는 닌텐도 스위치보다 커졌으나, 버튼 레이아웃은 비슷하다. 닌텐도는 4월 4일 미국 뉴욕과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닌텐도 스위치 2 체험회’를 차례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오는 5월 31일부터 2일 동안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참가자는 사전 응모를 받아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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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퍼포먼스
#SNS
美서 ‘시한부’ 틱톡, 트럼프가 살리나…측근 “먹통안되게 조처”
– 곧 미국내 서비스가 중단될 위기에 처한 중국계 짧은 동영상 공유 사이트 틱톡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구제될 가능성이 힘을 받고 있다.
–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마이크 왈츠 하원의원은 16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틱톡이 먹통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처들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작년 4월 미 의회를 통과한 틱톡금지법은 틱톡의 중국 모회사인 바이트댄스가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미국 기업에 매각하지 않으면 오는 19일부터 미국에서 틱톡의 신규 다운로드를 금지하는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틱톡은 금지법이 발효되는 19일부터 미국 내 서비스를 완전히 중단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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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틱톡 난민’ 몰린다… 샤오홍슈 다운로드 200% 증가
– 미국이 일명 ‘틱톡 금지법’을 추진하는 가운데, 중국 기반 소셜미디어(SNS) 샤오홍슈가 급부상하고 있다.
– 샤오홍수는 이번 주 미국 앱스토어 다운로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앱 데이터 분석 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샤오홍수의 미국 내 다운로드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전주 대비 194% 급증했다. 이틀 만에 70만 명 이상의 신규 사용자가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 미국에서 ‘레드노트’로 알려진 샤오홍슈는 여행, 뷰티, 음식 등 다양한 일상 정보를 사진과 영상으로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전 세계 사용자 수는 3억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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