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크리에이터
작년 디지털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 매출 5.3조원…29% 성장
지난해 국내 디지털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 매출이 5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4년 디지털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이번에는 조사 대상 기업을 기존 500개에서 1천개로 확대했다.
2023년 기준 관련 사업체 수는 1만3천514개로 전년 대비 21.5% 늘었다. 산업 전체 매출액은 5조3천159억원으로 전년 대비 28.9% 성장했다. 자체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체는 전체의 74%(1만개)로 연평균 58.1편을 제작했다. 콘텐츠를 유통하는 플랫폼은 유튜브(68.1%), 인스타그램(10.8%), 네이버TV(7.3%)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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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오징어 게임2’ 외신 반응 갈렸다…”적신호 켜져” vs “완전 매력적”
넷플릭스의 야심작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공개된 가운데 외신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26일(현지시간) ‘오징어 게임이 적신호를 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NYT는 이번 시즌에서 “근본적으로 당신은 시즌 1에서 봤던 것들을 다시 보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미국 연예 잡지 버라이어티(Variety)는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더 피비린내 나고, 더 거대하고, 완전히 매력적이다’라는 제목을 통해 오징어 게임 2에 대한 호평을 보냈다. 이 매체는 “매우 충격적이고, 극도로 폭력적이며,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는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전작의 불길한 주제를 확장한 가치 있는 후속작”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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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퍼포먼스
#OTT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제휴 내년 3월 끝난다
– 26일 업계에 따르면 티빙은 이날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디지털서비스 ‘티빙’을 선택한 회원을 대상으로 “2025년 3월 1일 0시부로 제휴가 종료된다”고 공지했다.
– 이에 따라 내년 2월 1일부터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서 티빙 이용권 선택을 할 수 없다. 내년 2월 정기 결제 도래 전까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제휴 이용권으로 티빙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고, 2월 정기 결제 도래 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제휴 이용권은 자동 만료된다.
– 티빙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감사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광고형 스탠더드’ 첫 이용자라면 첫 달 100원, 3개월 50% 할인 혜택을 최대 4개월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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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SK텔레콤, SK컴즈 등 3개 자·손자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SK텔레콤이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자회사 및 손자회사 3곳을 삼구아이앤씨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 2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포털사이트 네이트와 메신저 서비스 네이트온 등을 운영하는 자회사 SK커뮤니케이션즈와 F&U신용정보, 손자회사인 복지 플랫폼 기업 SK엠앤서비스를 삼구아이앤씨에 매각한다.
–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와 네이트, 네이트온으로 주목받던 회사였으나 모바일 시대에 접어들면서 고전했으며 지난해에는 86억원 이상의 영업 손실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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