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매체/퍼포먼스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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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오픈AI

오픈AI ‘반값 챗GPT’ 내놨다…”성능 기존 모델보다 뛰어나”

오픈AI는 18일(현지 시각) 챗GPT 소형 모델 ‘GPT-4o 미니’를 공개했다. GPT-4o 미니는 지난 5월 공개된 ‘GPT-4o’의 소형 모델이다. 이용 가격은 입력 토큰(단어·문장 기본 단위) 100만 개당 0.15달러, 출력 토근 100개당으로는 0.6달러다. 이전 버전인 ‘GPT-3.5 터보’ 이용 가격과 비교하면 60%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GPT-4o는 지난해 10월까지의 지식·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비영어 텍스트 처리도 비용 효율적으로 개선됐다. GPT-4o가 동일한 언어 범위를 지원하고 함수 호출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 개발자가 외부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가져오거나 작업을 수행하는 앱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GPT-4o 미니는 향후 이미지, 동영상, 음성 기능을 통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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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아마존 7월 할인 행사 매출 “역대 최대…AI 쇼핑 챗봇 도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지난 16∼17일(현지 시각) 진행한 대규모 할인 행사인 ‘프라임 데이'(Prime Day)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아마존은 올해 ‘프라임 데이’에서 “기록적인 매출을 세웠다”라고 18일(현지 시각) 밝혔다. 아마존은 지난 2월 선보인 AI 기반의 쇼핑 챗봇 ‘루퍼스'(Rufus)가 쇼핑객들의 쇼핑에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루퍼스’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제품을 추천해 주는 AI 챗봇으로, 이번 행사를 앞둔 지난주부터 모든 미국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프라임 데이 행사는 올해 10회째로, 연회비 139달러를 내는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회원에게는 빠른 배송과 함께 스트리밍 서비스 접근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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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퍼포먼스

#플랫폼이용실태

“메신저 카톡·SNS 인스타 1순위 앱”…플랫폼 이용 실태조사

–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난해 부가통신사업 실태 조사 결과를 보면 국내 플랫폼 이용자들은 SNS로 인스타그램(36.3%)을, 메신저로 카카오톡(93.5%), 검색으로 네이버(52.7%), 택시 호출 플랫폼으로 카카오T(86.6%)를 주 이용 플랫폼이라고 대답했다.

– 음식 주문 및 배달 앱은 배달의민족(64.9%), 숙박 플랫폼은 야놀자(35.5%), 전자상거래는 쿠팡(38.6%), 앱 마켓은 구글플레이(64.5%)가 1순위 플랫폼에 꼽혔다.

– 이용자들은 해당 플랫폼을 1순위 플랫폼으로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메신저는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어서'(36.5%)를, 택시 호출 플랫폼은 ‘이용이 쉽고 편해서'(28.7%)를, 전자상거래는 ‘신속한 배송이 가능함'(19.2%)을 주로 고려한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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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60대 이상 시니어의 유튜브 사랑…5년 만에 사용 시간 235% 증가

– 국내 60대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이용하는 모바일 앱 중 최근 5년간 가장 사용 시간이 증가한 앱은 유튜브로 나타났다. 증가율이 234.6%에 달했다.

– 19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60대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유튜브 앱 사용 시간은 지난해 상반기 기준 월평균 2억 1,428만 시간이었다. 이는 지난 2019년 상반기 월평균(9,131만 시간) 대비 1억 2,297만 시간 증가한 수치다.

– 앱 사용량 기준으로 5년 전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앱 1위는 쿠팡이었다. 지난 상반기 기준 월 이용자 수(MAU)는 평균 269만 명으로 5년 전 대비 206만 명 늘었다. 2위는 당근(110만 명), 3위는 유튜브(109만 명), 4위는 네이버 지도(106만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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