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매체/퍼포먼스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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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경제

‘iM뱅크’로 바뀌는 대구은행… 32년 만에 시중은행 탄생

국내 최초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이 ‘아이엠(iM)뱅크’라는 이름의 시중은행으로 새롭게 출범해 전국을 무대로 영업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3년간 수도권, 충청, 강원 지역 등에 영업점 14개를 신설할 계획이다. 시중은행 탄생은 1992년 평화은행 이후 32년 만이다. 시중은행은 전국적 점포망을 가진 상업은행이다.

정부는 작년 7월 은행산업의 경쟁 촉진을 위해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구은행은 지난 2월 지방은행 중 유일하게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신청했다. 대구은행은 이날 “중신용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대출 규모를 늘릴 것”이라며 “앱 고도화, 외부 플랫폼 제휴 확대 등을 통해 고객 접근성을 개선하고, 비용을 낮춰 낮은 금리의 다양한 상품을 내놓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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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유모차·장난감·온수매트 등 해외직구, 안전 인증 없으면 금지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80개 품목에 안전 인증이 없다면 해당 제품의 해외 직접구매(직구)가 원천 금지되는 조치가 다음 달 시행된다. 정부는 16일 인천공항본부세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해외 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 강화 및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안전 인증을 받았더라도 유해 성분이 포함된 제품이 국내로 반입되지 않도록 하는 조처도 함께 시행된다. 피부에 직접 닿는 화장품·위생용품은 1천50종의 사용 금지 원료를 포함했는지 검사해 유해성이 확인된 제품은 국내 반입을 금지한다. 장신구와 생활화학제품 등도 모니터링과 실태 조사 등을 통해 유해 물질 기준치를 초과하는 제품은 국내 반입을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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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퍼포먼스

#넷플릭스

넷플릭스 광고 나오는 요금제 사용자 4,000만 명…4개월만 1.7배↑

– 15일(현지시각) 미 CNBC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광고형 스탠더드'(영상 시청 중 광고가 나오는 요금제)에 가입한 전 세계 사람 중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가 약 4,000만 명이라고 밝혔다.

– 지난 1월 MAU는 2,300만 명이었는데, 불과 4개월 만에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이는 넷플릭스의 총 가입자(2억 7,000만 명)의 14.8%에 달한다.

– 넷플릭스에 따르면 멤버십 등급별 회원당 평균 매출(ARM)을 비교할 때 베이식보다 광고형이 더 높다. 광고형 가입자를 더 많이 유치하는 게 넷플릭스에도 더 많은 수익을 준다는 뜻이다. 넷플릭스는 해당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층을 확대하기 위해 미국과 영국에서 가장 저렴한 무광고 요금제를 폐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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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구글, 영상 AI ‘비오’로 오픈AI ‘소라’에 도전장…”쇼츠에 도입”

– 오픈AI의 영상 생성 인공지능(AI) ‘소라’에 구글이 비오(Veo)로 맞불을 놨다. 구글은 향후 유튜브 쇼츠에 관련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 17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연례 개발자 대회에서 영상 생성 AI ‘비오’를 공개했다. 비오는 영상 생성을 넘어 영상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바닷가 영상을 입력한 후 배를 추가해 달라는 명령어를 입력하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 구글은 구글 랩스의 ‘VideoFX’를 통해 신청받아 몇 주에 걸쳐 창작자들이 비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글은 “앞으로 비오 기능 중 일부를 유튜브 ‘쇼츠’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에 도입할 예정”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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