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감을 잘 활용하는 여행 인플루언서 [진소라, 미네쿠, 솨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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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때 해외여행을 가려면 최소 6개월 전에는 비행기 표를 예약해야 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여행 업계만 마케팅하면 될까요? 관광 공기업, 여행사 같이 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업계가 아니어도 핸드폰, 학습지 등의 다양한 브랜드가 여행 유튜버, 인스타그래머와 함께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크리에이터와 함께 마케팅을 할 수 있는지 살펴볼까요?

진소라 – 고양이를 사랑한다면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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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평범한 야옹이가 아니다옹~🐱 포근포근한 풍경과 복슬복슬한 고양이들의 모습을 한 컷에 담아내는 것이 특징인 크리에이터이자 사진작가인 ‘진소라’ 님! 다양한 지역을 다니며 그곳에서 만난 고양이들의 귀여운 모습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개하고 있어요!

✅ 평범한 고양이 사진이 아닌, ‘길냥이들의 월동준비’ , ‘바다가 보이는 고양이 마을’ 등과 같이 지역의 풍경이나 고양이들의 콘셉트를 차별점으로 두어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내곤 한답니다.

✅ ‘숨은 냥이 찾기’라는 주제에 맞게 각종 스티커, 엽서, 포스터 등으로 작가님만의 굿즈 브랜드를 론칭 하기도 했는데요!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굿즈를 고민하고 있는 마케터라면 욕심나지 않나요?

✅ ‘항상 사진 잘 보고 있는데 엽서북을 내주시다니… 바로 구매하겠습니다.’, ‘기다리고 있었어요! 바로 갑니다.’ 등 굿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은 상당히 긍정적이며 현재는 12만 명이 넘는 팔로워가 형성되었답니다.

미네쿠 – 인스타그래머의 여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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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뿐 만 아니라 해외까지! 여행 크리에이터 미네쿠님은 직접 여행지를 다녀온 후, 표를 구하는 방법과 주변에 가볼 만한 곳들의 예쁜 사진을 함께 피드에 업로드하고 있어요. 더불어 여행지의 생생한 현장감과 감성을 잘 담아낸 릴스도 특징이라 할 수 있죠.

✅ 미네쿠님은 전국 ‘감성 숙소’ 모음, ‘벚꽃 모음’ 등 각 콘텐츠의 주제별로 모아서 가이드라는 피드를 만들었는데요! 깔끔하게 정리 한 가이드 덕분에 여행하는 소비자라면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네요!

✅ 여행 크리에이터답게 각종 숙소, 관광기관과의 마케팅이 이루어졌지만, 현대 자동차, 크리스피 크림 도넛, 렌위치 등 다른 분야의 브랜드에서도 협찬 등의 마케팅을 시도했답니다!

✅ 게시물을 본 소비자들은 ‘미네쿠님의 사진은 정말 다 이쁘다.’, ‘나도 방문해 보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었어요! 특히 본인도 이용해 보고 싶다는 것과 같이 소비욕구를 일으키는 반응들은 마케터로 하여금 솔깃한 반응이지 않을까요?

✅ 특히 미네쿠님은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어요. 같은 여행지라도 인스타그램에서는 사진 개수의 제한이 있지만 블로그는 50장까지 업로드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담을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어요!

솨진관 – 평범한 일상 풍경을 동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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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여행을 다니며 그곳에서 만난 풍경을 동화 같은 색감으로 표현하는 크리에이터 ‘솨진관!’. 특히 파도에 부딪히는 햇빛인 윤슬을 담아내는 것이 특징인데요! 평범한 풍경이 솨진관님을 만나면 이렇게 바뀔 수 있다니 놀랍지 않나요?

✅ 솨진관님의 감성으로 담아낸 봉은사의 홍매화 사진이나 불상 사진 등을 근처에 위치해 있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브랜드 마케팅에 활용했어요! 그뿐 만 아니라 인천 중구청의 공식 소셜 계정에서도 작가님의 사진을 활용하여 콘텐츠를 만들기도 했답니다.

✅ 이처럼 꼭 여행 관련된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마케팅을 할 수 있어요! 위 사례처럼 크리에이터 사진을 활용해 굿즈로 제작해 배포해도 좋겠죠?

✅ 아름다운 색감의 사진을 본 팬들은 ‘색감 보정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요.’, ‘보정을 따로 하는 어플이 있나요?’, ‘이 지역이 이렇게 아름다웠다니, 꼭 방문해 보고 싶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요! 이런 댓글 반응은 크리에이터와 어떤 브랜드 마케팅을 시도하면 좋을지 방향성을 제시해 주기도 한답니다.

여행 크리에이터와 다양하게 협업할 수 있는 접점을 안내해 드렸는데 어떠셨나요? 특히 봉은사 근처에 있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크리에이터의 사진을 활용하여 비용과 시간을 들지 않고도 간단하게 자신의 브랜드를 마케팅했다는 점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죠. 다양한 브랜드와 크리에이터의 협업을 보고 우리 브랜드는 어떻게 마케팅을 시도하면 좋을지 고민해 볼 수 있겠죠? 특히 사진에 진심인 크리에이터들 덕분에 퀄리티 있는 마케팅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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