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프레시 인턴십이란?
팀민트의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입니다. 입사 후 2주 동안 직무 및 기초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최고의 역량을 가진 각 팀의 리더들이 인턴들의 적응과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6개월의 인턴십 동안 본인의 역량에 따라 실무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빠르게 경험을 쌓으며 성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7월 팀민트 리프레시 인턴십 1기로 입사하여, 어느덧 3개월째 퍼포먼스 마케터로 근무 중인 Performance Architect 3팀 윤지윤입니다. 팀민트는 더에스엠씨그룹의 계열사로,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에게 최적의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저는 그중에서 앱 퍼포먼스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어요.
무역학도, 항로를 바꿔 도전을 시작하다
지금은 퍼포먼스 마케터로 일하고 있지만, 사실 본전공은 무역학과입니다. 무역학을 전공하면서 저는 ‘내가 원하는 직업’보다는 ‘타인에게 인정받는 직업’이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막연하게 전문직을 꿈꾸며 준비하고 있었죠.
그런데 3학년 전공과목 중 ‘글로벌 마케팅’이 있었어요. 이 과목을 들으면서 퍼포먼스 마케팅이라는 분야를 처음 접했는데, 이때 처음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해 봐야겠다’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감이 아니라 데이터에 기반하여 고객의 이탈 포인트를 점검하고, 성과 개선을 위한 액션을 제시하는 퍼포먼스 마케팅이 정말 매력적으로 느껴졌거든요. 그래서 저는 휴학계를 던지며 시험 준비를 중단하고, 새로운 도전이라는 반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휴학 이후에는 짧은 기간 내에 무언가를 성취해 냄으로써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그래서 마케팅 부트 캠프를 수강하고, 스타트업에서 한 달간 실무 경험을 쌓기도 했죠. 이러한 과정을 겪으면서 특정 분야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을 접하고, 여러 분야의 마케터 분들과 함께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는 종합 에이전시에서 일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팀민트, 명확한 기준점으로 확신을 주는 기업
그렇게 에이전시라는 목표를 수립하면서 팀민트를 접하게 되었는데요. 팀민트는 ‘마케팅에서의 Zero-waste를 통한 효율 극대화’라는 슬로건 아래 명확한 목표를 제시하고 있어요. 특히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조직원의 역량 증대를 위해서도 효율 극대화를 깊이 고민하는 조직이라는 점이 인상 깊어서 망설임 없이 지원했습니다.
팀민트는 제가 처음으로 입사 지원을 해본 회사였고, 리프레시 인턴십 면접은 저의 생애 첫 면접이었습니다. 심지어 면접 일정이 제 생일 바로 다음 날이었어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생일을 보냈고, 면접 날 또한 절대 잊을 수 없는 하루가 되었죠. 퍼포먼스 마케터 직무의 경우 면접 전 사전 테스트를 봤는데, 거대한 8층 세미나실에서 손을 바들바들 떨면서 시험을 봤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리프레시 인턴십 1기의 경우 두 차례의 면접이 있었어요. 1차 면접은 직무 이해도와 경험 중심으로 진행되었다면, 2차 면접에서는 팀민트의 대표 한만형님과 장래 목표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면접을 마무리할 때 만형님에게 회사의 하반기 목표와 비전에 대해 질문했는데, 막힘없이 명료하고 자세한 설명을 해 주시는 모습을 보며 팀민트에 합류하고 싶은 마음이 더욱 굳건해졌어요.
그만큼 첫 출근 날 가장 먼저 도착해서 저의 이름이 적힌 사원증을 발견했을 때의 감격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컸죠. 그 당시 입사 동기 분들과 같은 테이블에 말 한 마디 없이 어색하게 앉아 있었는데, 지금은 가장 편하고 의지하는 존재가 되었다는 게 새삼 신기하네요.
입사 후에는 팀민트의 온보딩 프로그램을 통해 퍼포먼스 마케팅의 체계와 각 매체의 특성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어요. 이를 통해 퍼포먼스 마케팅 업무와 한층 밀접해질 수 있었고, 이후 본격적으로 실무에 투입되며 팀민트에서의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팀민트 조직 문화 매니저, 최지명님의 코멘트
팀민트에는 직책은 있지만 직급은 존재하지 않아요. 대표님을 포함하여 나이와 연차에 상관없이 모두 ‘님’ 호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어색할 수 있지만, 서로 존칭을 사용함으로써 더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답니다!
저는 경험이 주는 가치를 중요시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쉽고 편한 길보다는, 조금은 헤매고 어려움을 겪을지라도 배움이 있는 길을 택하고자 하는데요. 항상 직접 부딪히며 도전하고자 하는 가치관이 팀민트의 핵심 가치인 ‘Permanent Beta’와 정말 잘 맞았어요. 그 덕분에 더욱 만족감을 느끼며 빠르고 밀도 있게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팀민트에 입사한 후 가장 만족했던 부분은 온보딩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이 또한 ‘Permanent Beta’와 많이 연결되어 있었어요.
온보딩 프로그램으로는 우선 직무 연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웹 캠페인과 앱 캠페인의 체계, 그리고 다양한 매체의 특성을 자세히 배웠어요. 그리고 실제로 미디어 바잉과 플래닝 테스트를 통해 직접 종합적인 사고를 시도하며 퍼포먼스 마케팅의 첫 단추를 제대로 끼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의 성장 목표 수립’ 세션도 진행되었습니다. 기업이 OKR(Objective and Key Results)을 통해 성장 목표 및 발전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듯, 개인의 커리어 패스 또한 체계적으로 점검 및 보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시기별로 달성해야 하는 커리어를 수치화된 지표로 설정하는 것이죠.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수행하면서 단기적인 업무 목표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인생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어요. 또, 작성 당시에만 해도 욕심이라고 생각했던 업무를 실제로 달성해 내는 스스로의 모습에 자극을 받기도 했습니다.
좋은 동료, 좋은 시너지로 함께 성장하다
지난 3개월 간 제가 느낀 팀민트는 회사와 구성원의 동반 성장에 대해 진정성 있게 고민하는 조직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 일에 오너십과 열정만 있다면, 연차와 직급에 상관없이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고요. 저 또한 아직 인턴으로 근무 중임에도 불구하고 데일리 리포트, 미디어 믹스 작성, 제안서 팩트북 작업 등 실무 경험을 넓혀 가고 있습니다.
팀민트와 계속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은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동료들 덕에 확고해졌습니다. 아직 모르는 부분도 많고 실수도 종종 하지만, 그럴 때마다 팀원분들이 아낌없는 조언을 주시면서 경험담도 나눠주시거든요. 궁금한 부분들은 친절하게 답변해 주시고, 항상 더 나은 방향을 고민하면서 다양한 마케팅 인사이트를 공유하다 보니 좋은 시너지를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PA팀은 효율적인 업무와 지속적인 성장에 진심인 팀인데요. 캠페인 인사이트나 매체 업데이트 사항, 커뮤니케이션 사례 등을 아카이빙하는 노션 페이지가 따로 있을 정도입니다.
제가 속해 있는 3팀의 경우에는 매월 팀장 문익님과 1:1 미팅도 진행하고 있어요. 이 미팅에서는 현재 업무 현황과 요청 사항들을 공유하며 비효율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또, 업무 외에도 개인적인 커리어 패스와 관련한 고민을 나누는 등 마케터로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 아직 어려운 점도 많고, 매일 새로운 챌린지에 직면하곤 합니다. 하지만 일에 진심인 팀원분들과 함께하면서 얻는 에너지로 이를 극복해냈을 때 얻는 것이 정말 많아요. 그래서 저에게는 이러한 어려움들이 스트레스보다는 새로움과 재미로 다가와요. 앞으로 남은 인턴십 기간에도 식지 않는 열정으로, 더 많은 기회에 도전해 보고 싶어요!
🧑🏻 지윤님의 ‘좋은 동료’, PA 3팀 진문익님의 코멘트
회사와 팀, 개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리프레시 인턴 분들께 커리어 패스 설정 단계부터 최대한 많은 도움을 드리려 하고 있습니다. 팀에서 맡게 될 직무부터 해당 직무와 연결될 수 있는 커리어 패스의 종류, 그 과정에서 챙겨야 할 직무 스킬 등의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하고 있어요. 그래야 본인이 이루고자 하는 것와 얻어갈 수 있는 것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고, 이를 토대로 개인과 조직이 동일한 목표를 향해 함께 뛸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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