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스엠씨는 변화를 이끄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매일 치열하게 고민합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슴씨인들을 위해 자기 계발과 성장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사내 도서관 ‘포스트 라이브러리’입니다. 이곳에는 언제나 영감을 얻고자 하는 슴씨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요. 업무 중간에 잠시 들러 숨을 돌리기도 하고, 점심시간에 동료들과 함께 방문해 재미있게 읽은 책을 추천하기도 하죠.

슴씨인이 사랑하는 공간, 포스트 라이브러리를 소개합니다!

업무 시간에 도서관에 간다고?

포스트 라이브러리(POST Library)는 더에스엠씨 2사옥 8층에 있습니다. 사내 카페인 카페 포스트(Cafe POST), 그리고 업무 공간이나 미팅 장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포스트 오피스(POST Office) 옆에 마련되어 있는데요. 슴씨인들이 여러 목적으로 자유롭게 방문하는 장소인 만큼 접근성이 좋아 편히 둘러보기 좋은 위치입니다.

또한 사서가 상주하지 않는 무인 도서관으로, 자유롭고 개방적인 분위기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언제나 자신이 원할 때 편하게 방문해서 도서를 열람 및 대여할 수 있어요. 도서는 경제서부터 만화책까지 폭넓은 카테고리로 구비되어 선택의 폭이 넓고, 매월 신간을 업데이트하고 있어 항상 따끈따끈한 트렌드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사실 수많은 책 중 자신의 마음에 드는 책 한 권을 발견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인데요. 포스트 라이브러리에는 매월 그달의 테마를 설정하고, 그에 맞춰 추천 도서를 제안하는 북큐레이션 코너가 있습니다. 8층 입구 정면에 바로 보이는 테이블에 진열된 추천 도서에는 짧은 소개 문구가 적혀 있어 자신에게 맞는 책을 편하게 찾아볼 수 있어요.

북큐레이션 테마로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인턴들을 위한 <인턴데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때 읽기 좋은 도서를 모은 <당신의 휴식, 쉼, 힐링> 등이 있었는데요. 특히 인기가 많았던 것은 새해를 맞아 새로운 계획이나 목표를 세울 때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는 <신년맞이 인생 나침반> 테마 도서였답니다. (역시 새해 계획에는 독서가 빠질 수 없으니까요!)

한편 슴씨인의 큐레이션으로 신규 도서 목록이 채워지기도 하는데요. 매월 초 포스트 라이브러리에 큐레이션 코너가 새로 꾸며지면 메신저 공지 채널에 업데이트 소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도서 신청 링크도 함께 전달되기 때문에 누구나 도서를 신청할 수 있어요.

슴씨인의 추천 도서 중 여러 명이 신청한 도서, 업무에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도서 등을 선정하여 구매하고 있습니다. 슴씨인의 통찰력을 믿기에 더에스엠씨가 개개인의 자기 계발과 성장에 진심일 수 있는 거겠죠?

‘독서왕’이 말하는 포스트 라이브러리

많은 슴씨인들이 포스트 라이브러리에 방문하지만, 남달리 높은 독서율을 자랑하는 ‘독서왕 슴씨인’이 있습니다. 독서왕답게 슴씨 최고의 복지로 포스트 라이브러리를 꼽았다는 후문도 있는데요. 포스트 라이브러리를 누구보다 잘 아는 독서왕 슴씨인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며 마무리합니다.

Q. 주로 언제 방문하시나요?

소프트스피어 신은경 (이하 은경) 출근 후 카페 포스트에 방문해서 모닝커피를 마시는데요. 대기 줄이 길 때 기다리는 동안 편하게 방문하고 있어요.

미래전략본부 김채옥 P (이하 채옥 P) 저도 주로 오전에 카페에 갈 때 방문하는 편이에요.

데이드 여경은 AM (이하 경은 AM) 저는 1사옥에 근무하고 있어서 주로 점심시간에 힐링을 위해 방문해요. 헤드셋 끼고 책을 고르는 동안 잠시나마 생각을 환기하면서 쉴 수 있거든요.

Q.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경은 AM 도서가 특정 장르에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서 다양한 분야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요. 큐레이션 코너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채옥 P 따로 구매하거나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양질의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게 좋아요. 무엇보다 8층 카페에 있어 커피 마실 때마다 방문할 수 있는 접근성도 너무 좋고요.

은경 매월 신간이 구비되니 다른 도서관에는 아직 들어오지 않았거나, 인기가 많아서 대여가 불가능했던 책들을 편리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아요.

Q. 마지막으로, 대여한 도서 중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책을 추천해 주세요!

경은 AM <파인더스 2호 : 레터 보내는 사람들>이 기억에 남아요. 뉴스레터를 운영하면서 직접 구매 신청했던 잡지인데요. 편지 관련 소품샵부터 온라인 뉴스레터까지, ‘레터’에 관련된 다양한 사례들을 알 수 있어서 콘텐츠에 유용하게 활용했어요.

은경 우아한형제들의 <이게 무슨 일이야!>를 추천합니다. 일을 재미있게 생각할 수 있게 해 준 책이거든요. 내 일에 대한 책임감, 협력하는 방법 등 인사이트가 포함되어 있어서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채옥 P 저는 <말과 태도 사이>라는 책이 인상 깊었어요. 말을 예쁘게 하고 싶어서 읽었던 책인데, 내용이 구체적으로 잘 설명되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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