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네이버, 2분기 두 자릿대 성장률 기대…’AI 서치·커머스’ 동반 성장
네이버가 올해 2분기 두 자릿대 이익 성장률을 보이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치플랫폼, 커머스 등 핵심 사업의 고도화가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네이버의 핵심 사업인 서치플랫폼 부문의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18% 이상 증가한 1조6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치플랫폼 내 쇼핑 검색과 디스플레이 광고 사업은 전년 대비 7.7%, 8.6% 고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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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40.6도 찍었는데… 더 오른다, 공포의 폭염
더위가 폭주하고 있다. 27일 경기 안성의 수은주가 40.6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폭염의 절정 구간에 진입했다. 이번 주에 서울에서 사상 첫 40도 돌파, 초열대야 발생 등과 같은 새로운 날씨 기록이 쓰일지 주목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상공을 덮은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연일 기온을 끌어올리는 가운데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뜨거워진 동풍이 폭염에 가세할 전망이다. 사람으로 치면 두 겹의 이불을 덮고 난로까지 쬐는 꼴이다. 서울이 최고 39.6도를 기록하는 등 관측 사상 가장 뜨거웠던 2018년과 폭염 양상이 비슷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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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AI교육
KAIST, 4대 과기원 첫 ‘AI 대학’ 만든다
-인공지능(AI)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 대표 과학연구중심대학인 KAIST가 4대 과학기술원 중 처음으로 AI 단과 대학 신설에 나선다. 국경을 뛰어넘은 AI 인재 쟁탈전이 한창인 가운데 더 늦기 전에 인재 확보에 나서야 된다는 절박한 판단에 따른 조치다.
– 27일 KAIST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KAIST는 내년 신입생 선발을 목표로 AI 학부 과정을 준비 중이다. AI 대학을 설립하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안점을 둔 ‘미래 사회 AI’, 산업 제조 현장에서 사용되는 AI를 배우는 ‘산업 AI’, AI 파운데이션 모델 등 AI 기반 기술을 배우는 ‘AI 기초’ 등 3개 학과로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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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콘텐츠
문체부,AI 콘텐츠 지원 전 단계로 확대…210억원 추가 투입
– 제작 단계만 지원하던 문화체육관광부의 인공지능(AI) 콘텐츠 지원 사업이 기획·유통·홍보 등 전 단계로 확대된다.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의 ‘K-콘텐츠 AI 혁신 선도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새 사업에는 2025년 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210억원이 투입된다.
– 이번에 새로 추진하는 사업은 단기적인 제작 지원을 넘어 AI 콘텐츠 생산 전 과정을 대상으로 한다. 문체부는 초기 기획부터 해외시장 확장 가능성과 산업적 파급력까지 고려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창출하는 과제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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